미 CSO 15년만에 첫 감소...핵심 흐름은? [뉴스] 미국 상장기업의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 수가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ESG 정책과 기업의 비용 절감이 영향을 미쳤지만, 지속가능성 업무 자체가 사라졌다기보다 법무와 재무, 운영, 리스크 관리 등 조직 전반으로 흩어져 내재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일(현지시각) 인재채용 전문기관 와인렙그룹(Weinreb Group)의 ‘2026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상장기업에서 CSO 직함을 가진 임원은 19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 당시 216명보다 10.6% 감소했다. 2011년 첫 조사(29명) 이후 매년 증가해 15년간 6배로 불어났던 CSO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