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엄마를 위한 캠퍼스’ 5기 모집 [start-up]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부모 창업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엄마를 위한 캠퍼스’ 5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 때문에 창업의 꿈을 미루고 있었거나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역량을 갖추는 데에 시간과 도움이 필요했던 엄마, 아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7월에 1기를 출범한 후 4년 동안 총 94명의 부모 창업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 돌봄 서비스 플랫폼 자란다와 천연 성분 화장품을 미국 진출에 성공한 율립이 엄마를 위한 캠퍼스 출신 기업이다.
5기를 맞은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10월 30일 웰컴 데이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5주 동안 서울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에는 더 많은 부모 창업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지난 기수 대비 2배 늘어난 6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프로그램 첫 날인 웰컴데이에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실제 창업까지 이뤄낸 졸업생 대표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를 다시 찾아, 참여자 부모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이어 지난 기수 참여자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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