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질 뻔한 기억과 공간을 무대 위로 소환하다… 대전 원도심 문화공간구석으로부터 , 연극소보로성황리 성료 [행사] 대전 원도심의 깊은 골목 속, 낡고 오래된 공간이 관객들의 따뜻한 숨결과 연극적 상상력으로 채워졌다. 대전역 인근 정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구석으로부터’에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선보인 연극 ‘소보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극 무대를 넘어, 도시가 급격히 팽창하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자칫 지워질 뻔했던 평범한 이들의 삶의 흔적과 기억을 무대 위로 불러내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쓰임을 다한 공간, 역사의 생생한 증거가 되다연극 ‘소보로’가 무대에 오른 ‘구석으로부터’는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