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향】산업부·한국생산성본부, ‘2025 ESG CONNECT’ 개최…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 공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ESG 동향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ESG 경영 전략,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 관련 소식을 전달합니다. 보도자료 게재를 원하시면 관련 내용을 master@impacton.net으로 보내주세요.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12월 1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025 ESG CONNECT: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전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실사 강화와 탄소중립 요구 확산 속에서 기업들이 필요한 ESG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실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실사 대응 전략,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 대응,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 ESG 경영수준 인증 필요성 등 네 가지 핵심 주제가 다뤄진다. 모든 세션은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실무 책임자들이 맡아,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 수준, 평가 기준 변화, 탄소 데이터 관리 체계 등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쟁점을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최근 제조업을 중심으로 해외 조달기업이 공급망 탄소배출 정보, 인권·환경 실사 체계, ESG 관리구조를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국내 기업의 대응 부담이 커지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공급망 전반에 대한 데이터 확보·검증 능력은 수출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컨설팅 과정에서 확인된 기업들의 주요 애로 요인도 함께 공유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활용될 전망이다.
참석 대상은 제조·서비스 기업, 수출기업, ESG·구매·품질 부서 실무자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온라인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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