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다는 것 을 묻다…청각장애 유소년 달꿈극단, 첫 무대 마쳐 [사람들] 사랑의달팽이(회장 이행희)의 청각장애 유소년 연극단 ‘달꿈극단’이 창작연극 미로와 푸른귀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모두 3회 공연했고, 회차마다 200석 가까운 객석이 거의 다 찼다.김양구 작가와 추미정 연출이 맡은 이 작품은 혜성이 지구에 다가오며 세상이 불안과 설렘으로 들끓는 가운데, 인공와우를 착용한 소녀 미로 가 토굴에서 정체불명의 신호를 따라가는 이야기다. 미로는 현실과 과거, 기억과 이야기가 겹쳐진 세계에서 전쟁을 피해 토굴에 숨어 아이들을 지키려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