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분사 논의 12년째 답보...이유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NH농협카드 대표 상품 zgm.고향으로 카드/사진=NH농협카드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2010년대에는 카드사 호황 을 상징하는 카드사 분사 가 속속 진행됐다. 실제 2011년 KB국민카드, 2013년 우리카드, 2014년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통합 하나카드로 출범하며 지금의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 체제가 완성됐다.
하지만 NH농협카드는 2012년 농협은행의 신경분리(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분리)로 농협금융지주가 출범할 당시부터 꾸준히 분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지만 번번히 무산됐고 12년이 지난 현재까지 농협은행의 사내분사(CIC) 형태로 카드사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NH농협카드는 전업카드사에 속하지 못하고 카드사 실적 등이 발표될때마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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