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대표, 사랑의 열매 20억 추가 기부 [start-up]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3월 1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음식 배달원 기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 초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50억 원에 이어 추가 기부를 한 것.
이번 기부금은 음식 배달 중 사고를 당한 외식업 종사 라이더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봉진 대표는 보험조차 들기 어려운 처지에서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한 라이더에게 치료비와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음식 배달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 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라이더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보장 범위를 넓힌 라이더 보험을 운영하는 한편 매년 민트라이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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