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장군과 사육신이 함께 잠든 곳, 논산 충곡서원 배롱나무 방문기 [사람들] 계백 장군과 사육신이 함께 잠든 곳, 논산 충곡서원 배롱나무 방문기 1. 계백에서 사육신까지, 시대를 뛰어넘은 충절의 서원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수락산(또는 충혼산이라고도 불린다) 아래 자리한 충곡서원은 1680년, 숙종 6년에 지방 유림들이 뜻을 모아 세운 서원이다. 처음엔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목숨을 잃은 사육신, 곧 성삼문·박팽년·이개·유성원·하위지·유응부 여섯 분만을 모셔 ‘육신서원(六臣書院)’이라 불렸다. 이후 백제의 마지막 명장 계백과 병자호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