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란트로피 인사이트] 왜 한국에는 매켄지 스콧이 없는가 [칼럼] 2019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와 이혼한 매켄지 스콧(MacKenzie Scott)은 기존 필란트로피의 관행을 뒤집었다. 일반적으로 비영리단체는 재단이나 기부자에게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받는다. 스콧은 이 절차를 없앴다. 직접 조사해 지원할 단체를 선정한 뒤 먼저 연락해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단체 입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거액의 기부, 이른바 ‘윈드폴 기부(windfall gift)’였다. 지원 방식도 달랐다. 특정 사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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