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1억 이상 고액대출원금분할상환 의무화검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금융당국이 고액 신용대출 억제를 위한 조치를 도입한다.그동안 유지돼온 고액 대출에 대한 일시상환 대신 원금 분할상환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조이기’를 검토 중인 가운데 이번 금융당국의 조치가 가져올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금융위원회는 ‘2021년 업무계획’을 통해 일정금액 이상의 신용대출의 경우, 원금분할상환을 의무화시키겠다는 계획을 19일 발표했다.예를 들어 연 3%로 5년 만기의 1억원 신용대출을 할 경우,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매달 180여만원씩 분할상환해야 한다. 지금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