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우리는 정치적이어야 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선거철이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뉴스를 봐도 정치권 현황 외의 다른 이야깃거리가 많지 않고, 3인 이상 모인 자리에서는 정치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나온다. 그 모습들을 보자면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이 없는 듯하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이 오간다. 뽑을 사람이 없다. 누구를 찍어도 똑같다. 정치 이야기가 나오면 목소리를 높이며 열변을 토하는 듯하면서도 냉소와 환멸이 짙게 깔려 있다. 한때 정치 무관심 이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