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 지정제 도입 첫 해, 시총 100위 기업 23곳 감사인 바뀐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 대상 기업에 자산규모 1900억원 이상 상장사 220개가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등 23개사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금융감독원은 감사인 주기적 지정 예상 상장사 현황을 분석해 12일 발표했다. 신외감법 개정에 따라 오는 11월 주기적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회계법인과 기업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서다.주기적 지정제는 6년 연속 감사인을 자유롭게 선임한 주권상장법인에 다음 3개 사업연도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자산규모 1천억원 이상 대형비상장회사 중 지배주주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