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DX 전략] 갤럭시 S25...원가+환율 리스크 헷지 전략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 /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S25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만 판매량이 늘더라도 수익성 측면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에 탑재 예정이던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2500이 수율 문제로 퀄컴 AP(스냅드래곤)을 대거 적용할 수밖에 없는 데다 강달러 기조로 흥행 부담도 커지고 있어서다. 이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대신 제품 가격을 인상해 리스크 헷지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시장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는 올 3분기까지 91조4300억원의 매출과 8조5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