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용삼바분식회계 혐의...결국 기소로가닥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늦어도 이번주 이 부회장 등 삼성 쪽 관계자 10여명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31일 전해졌다.재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 부회장이 삼성 그룹의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계열사인 삼성물산과 이 회사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 부회장과 최지성 옛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옛 미전실 전략팀장 등 10여명을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시세조종)과 외부감사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