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1억 기부·캐치잇플레이 앱 무상 제공 등 지원 잇따라 [start-up]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오늘도 스타트업계에서도 기부와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다.
◇ 김일수 셀리턴 대표 1억원 성금 기부”=먼저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셀리턴 김일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액 김 대표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한 것.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은 사회 취약계층 긴급 생계 지원과 방역 지원 등에 쓰인다. 전국재해구호협회 기탁금 역시 취약계층과 방호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에 직면한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의 의료 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된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을 보내는데 평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사회적 취약계층과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릴 의료진과 방역관계자가 힘을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용보증기금,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 기부=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지역 주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