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ㆍSK하이닉스 美서D램 가격 담합집단소송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력 제품인 D램에 대해 미국에서 가격 담합 관련 소송이 제기됐다.미국 대형 로펌 하게스버먼은 2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 법원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는 2016년과 2017년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산 미국 소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소송 대상은 D램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 3위 마이크론이다. 하게스버먼은 세계 D램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한 3사가 담합해 제품 공급을 제한, 지난해 D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