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넘어라...롯데카드, 베트남 시장 최강자 도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롯데카드 본사/사진=롯데카드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롯데카드가 베트남 시장에 힘을 싣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유일한 해외 법인인 베트남 법인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돌파구를 찾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롯데카드, 베트남 법인에 937억원 증자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2일 베트남 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에 6800만달러(약 937억원) 규모의 증자를 완료했다. 이는 베트남 사업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투자는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 진출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성과에 대한 자신감의 결과 라며 롯데파이낸스 베트남만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