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원의 국제경제] 美 테크 기업들, 다양성·포용성 정책 후퇴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이진원 객원기자] 미국 테크 업계에 불고 있는 감원 바람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일자리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DEI를 중시하며 소수 집단을 포용하는 인사정책을 쓰겠다는 기업들의 약속이 후퇴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기업들의 편견 없는 일자리 광고 제작을 지원하는 기업 텍스티오(Textio)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테크 기업들의 DEI 채용 건수는 법무나 일반 인사관리 채용 건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