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초라한 1분기 성적표 받았는데...2분기도 암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카드 수수료 인하 여파로 올해 1분기 주요 금융그룹 카드사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금융그룹 실적발표를 종합한 결과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등 금융지주 소속 카드사의 총순이익은 24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2%가까이 줄었다.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222억원을 올렸다. 전 분기 대비 1.94% 감소했다. 반면, 신한카드는 리스 부문 1분기 영업수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71.1% 증가해 수익 감소를 일정 부분 상쇄했다.국민카드는 전 분기 대비 36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