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삼성 편②] 자산 3조 보유, 공익사업엔 꼴랑 600억 지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산을 3조원이나 보유한 삼성의 주요 공익법인들이 연간 공익사업에 지출하는 금액은 약 6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디어SR은 삼성의 주요 공익법인 삼성복지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 호암재단 4곳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나머지 10개 재단(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성균관대학교, 삼성언론재단,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삼성의료재단, 삼성미소금융재단, 충남삼성학원, 인성의과학연구재단, 글로벌투게더경산, 글로벌투게더음성)은 특수목적법인으로 대상에서 제외했다. 네 개 재단이 가진 자산은 무려 3조원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