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시행 기술금융 개선안, 기술 마중물돈맥경화해소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금융위
[딜사이트 경제TV 김병주 기자] 금융당국의 ‘기술마중물’ 공급 확대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실제 혁신‧중소기업 대상 은행권의 유동성 공급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당장 이달부터 금융당국의 ‘기술신용대출’ 개선 방안이 시행되는데, 당국은 이같은 조치가 실질적인 ‘기술금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은행권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실제 기술금융 공급 확대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당국의 조치가 기술금융 대상 기업의 한도 및 금리 우대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상당한 수요가 일반 대출에서 기술금융으로 쏠릴 가능성도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