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81개 점포 없애는 시중은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최근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시중은행들이 제각기 허리띠를 졸라맨 가운데, 내달 초 전국 81곳의 영업점이 없어진다.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연말, 연초 일제히 영업점 통폐합을 단행한다. 내년 초 없어지거나, 인근 지점과 통합되는 지점은 KB국민 37곳, KEB하나 34곳, 신한 7곳, 우리 3곳 등으로 총 80여 곳에 달한다.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20일부터 37곳의 영업점이 통폐합된다고 공시했다. 서울시에 소재한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