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女감독, 영화계 퇴출 움직임… 폭로→수상박탈→제명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1년만 빨리 진행됐다면, 2017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은 달라졌을 것이다. 잘 알려졌다시피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주인공은 의 케이시 애플렉이었다. 당시 케이시 애플렉의 수상은 뜨거운 감자였는데, 그의 7년 전 성폭력 혐의로 인해 수상을 반대하는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는 ‘미투 운동’이 벌어지기 전. 결국 아카데미는 케이시 애플렉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겨줌으로써 ‘예술과 예술가를 구분 지어 생각해도 괜찮은 걸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