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KDB 손잡고 두산인프라코어 인수...글로벌 톱5 노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KDB산업은행과 손잡고 결국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나섰다. KDB인베스트먼트(KDBI)의 자금이 뒷받침되면서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사업상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다.다만 대형 사모펀드와의 경쟁과 현대중공업그룹의 기업결합심사 등의 위험 요소로 인해 과연 인수가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달 28일 두산인프라코어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현대중공업지주는 KDB산업은행의 자회사인 K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