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유연근무제...대기업 4곳 중 3곳 도입·확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국내 대기업 4곳 중 3곳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 또는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근로형태 및 노동환경 전망’을 조사한 결과다.응답기업 120곳 가운데 75%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했고 그 중 절반이 넘는 곳(51.1%)이 코로나19가 진정돼도 유연근무제를 지속·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