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신년사 키워드는 고객 중심과 디지털 혁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5대 은행은 일제히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과 혁신에 집중하면서 어려운 영업 환경을 타개해나갈 것을 강조했다.2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은 시무식 등 신년 행사를 하고 고객 가치 구현과 혁신을 2020년 주요 경영 목표로 삼았다.지난해 대규모 고객 손실로 금융권을 휩쓸었던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대한 반성과 재발 방지 차원에서 은행들은 공통적으로 '고객 중심', '금융 소비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