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HBM기술력 강화...5세대 12단 4Q 공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SK하이닉스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인공지능(AI)향 메모리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 16조4233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도 크게 늘어 5조468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치, 영업이익은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6년 만에 5조원대에 재진입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양산한 5세대 HBM 제품인 HBM3E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체 D램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낸드도 평균판매단가(ASP)상승세가 지속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25일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6조4233억원, 영업이익 5조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