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 낙제점 토스뱅크, 임직원 연봉은 시중은행 넘어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토스뱅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정부와 금융당국이 연일 포용금융 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토스뱅크 임직원 평균연봉이 시중은행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돼 일각의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목표치를 달성한 카카오뱅크의 경우 역대 최고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임직원 평균연봉이 감소해 토스뱅크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토스뱅크 평균 연봉 1억3600만원, 인뱅 3사 최고
12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연봉은 1억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억1900만원)보다 1700만원 늘어난 수치다. 임직원 평균 성과보수액도 전년(867만원)보다 2.49배 늘면서 1명당 약 2165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