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금융 꿈꾸는 신한·하나...마지막 퍼즐은 보험사 인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본사/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해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KB금융이 당기순이익 1위를 기록하며 리딩금융 자리를 1년 만에 탈환했다. 그 결과, 신한금융은 다시 2위로 내려왔고 하나금융은 2년 연속 3위에 머물렀다.
KB금융의 경우 보험 계열사의 약진이 두드러진 반면 신한금융과 하나금융 모두 보험사 부진에 발목이 잡힌 것. 이에 업계 일각에선 결국 신한금융, 하나금융이 다시 한번 리딩금융에 도전하기 위해선 보험사 M&A(인수합병)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보험 계열사 약진...KB금융 리딩금융 탈환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작년 당기순이익 4조6319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