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삐끗…강호동 농협 회장, 흔들리는 리더십어쩌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 당선자 / 사진=농협중앙회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농민 대통령’ 농협중앙회의 수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리더십이 취임 초부터 흔들리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에서 인사, 내부통제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금융당국에서 강도 높은 검사 방침을 밝히는 등 불안한 출발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계열사 CEO 인사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의 경우, 강 회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있다는 점에서 강 회장의 리더십이 벌써부터 시험대에 오른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와 주요 계열사를 둘러싼 잡음이 지속되는 가운데 은행 내 배임 사고, NH투자증권 CEO 인사과정에서의 잡음 등의 불편한 이슈가 연이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