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코로나에도 기업 2곳 중 1곳 사회공헌비 증가...3조원 육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국내 500대 기업 중 절반 가량이 지난 2021년 사회공헌 비용을 늘렸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공개한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 에 따르면, 2021년 기업 219곳의 사회공헌 지출금액은 2조9251억원, 1개사당 평균 지출액은 133억원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은 2021년 기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이며, 사회공헌 지출액을 공개한 219곳 중 절반가량(110곳)의 사회공헌 지출금액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사회공헌 지출금액이 늘어난 기업 가운데 91곳(22.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