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디자인] 체인지 메이커를 위한 환대의 공간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17년 헤이그라운드를 열며 성수동을 소셜 벤처의 허브로 만든 루트임팩트가 지난해 9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간을 열었다. 성수동 옛 에스콰이어 사옥을 리모델링해 약 6600㎡ 규모의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을 오픈한 것. 헤이그라운드 최지훈 비즈니스 리더는 2년 남짓 공간을 운영하며 소셜 벤처들을 담을 더 큰 그릇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바라보며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체인지 메이커들을 더 오래, 더 많이 서포트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문제는 ‘어디에서 그 일을 하느냐’였다. 서울 전역을 고려했고 제안도 많이 받았지만 결국 한 번 더 성수동을 선택한 것은 소셜 벤처 밸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