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2019년 상반기 고객 건축 트렌드는..” [start-up]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이 2019년 상반기 고객 건축 트렌드를 18일 공개했다.
계약방식 유형별로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주해 진행하는 턴키가 451건(약 45%)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설계가 337건(약 34%), 시공은 216건(약 21%)으로 집계됐다. 검증된 설계사무소와 시공업체를 동시에 소개받아 디자인과 공사를 한번 해결하기를 원하는 고객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지역별 건축의뢰는 서울이 3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는 강남, 마포, 송파, 종로, 용산 순으로 건축 의뢰가 많았다. 서울 다음으로 높은 곳은 경기가 29.1%, 강원 5.8%, 광주 5.2%, 인천 4.5% 순이었다. 경기 지역은 용인, 양평, 화성, 가평, 남양주 순으로 건축 수요가 높았다.
건축용도별로는 서울과 경기 지역 간 다른 양상을 보였다. 다가구주택은 서울 80.5%, 경기 19.5%, 다세대주택은 서울 80%, 경기 20%, 다중주택은 서울 93.8%, 경기 6.2%로 서울이 경기 지역 대비 여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 건축 의뢰가 주를 이뤘다.
단독주택의 경우 서울 31%, 경기 69%, 창고 및 공장은 서울 5.3%, 경기 94.7%, 숙박시설은 서울 28.6%, 경기 71.4%, 의료시설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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