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계정 구멍났지만…5년 간 몰랐던 LGU+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올 초 LG유플러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해킹과 유출,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피해는 예고된 사고 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탐지·차단할 감시체계가 부재한데다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보호·관리할 체계마저 부실했다. 전문 보안 인력과 관련 투자마저 부족해, 정보보안 역량의 내재화 또한 이뤄지지 못했다.통신·네트워크 기업이 고객 서비스의 핵심인 정보보안의 기본 을 지키지 않은 셈이다. 정부는 LG유플러스에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사이버위협 예방·대응 체계 개편과 제도 개선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