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제가 겨우내, 그리고 지금도 입에 달고사는 말입니다. 하지만 유약한 몸의 반응과 다르게 혁신파크 참여동의 목련, 제작동 주변의 개나리는 언제나 그렇듯 무심하게 ‘봄은 이미 왔어’라고 말하고 있네요.우리 혁신파크의 봄은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만이 아니라, 혁신파크 사람들의 분주함에서도 느껴집니다. 공유옥상에 시민들과 텃밭을 만들고, 비전화공방 제작자들은 농장에 감자를 심기 시작했으며, 목공방 평상은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삼삼오오 모여 앉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로 또 같이 혁신파크의 4번째 봄은 시작되고 있습니다..2019년 혁신파크는 파크 내·외의 사회혁신가와 함께하기 위한 과감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