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성공한 BC카드, 꼴찌 탈출 신호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BC카드 본사/사진=BC카드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해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카드업계에서 유독 실적 하락이 극심했던 BC카드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모습이다. 같은 중·하위권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롯데카드, 우리카드가 부진을 이어가면서 BC카드는 업계 6위로 올라섰다.
BC카드는 특히 이달 1일 정식 출시된 K-패스 사업에서 약 20%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수익 다변화 노력을 결과로 입증하고 있다. 지난 연말 부진한 실적 속에서 최원석 대표가 재신임돼 우려의 시선이 많았지만 변화보다 안정을 택한 것이 긍정적 효과를 불러왔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지난해 1분기 18억 적자에서 올해 487억원 흑자 전환
23일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1분기 487억원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