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금리차 분석]①연초 대비 확대…국민銀, 수익성 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B국민은행 신관 / 사진=KB국민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1분기 어닝쇼크에 빠졌던 KB국민은행은 2분기를 기점으로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아직 1분기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유의미한 개선세는 여러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은 흐름으로 향후 공개될 3분기, 나아가 4분기에는 ‘리딩금융’ 핵심 계열사로서의 면모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빠른 실적 회복의 동력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견조한 이자익이다.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큰 이자익을 보여온 KB국민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언제나 순항을 거듭해 왔다.
다만 이같은 이자익 흐름은 상생기조와 맞물려 ‘이자장사’ 논란을 야기하고도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의 경우 올해 예대금리차가 타 은행과 다소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