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펀드 예상 회수액 5400억원...원금의 3분의 1 수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불러온 라임자산운용이 다음 달부터 첫 상환에 돌입한다. 라임운용이 상환 계획을 밝힌 자금은 총 5400억원으로, 이는 투자 원금의 3분의 1에 불과한 금액이다. 14일 라임자산운용에 따르면 라임운용은 환매 중단된 모펀드 중 플루토 FI D-1호의 회수예상금액은 4075억원, 테티스 2호 회수예상금액은 133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펀드 환매가 중단된 시점인 지난해 10월 말 기준 고객 가입 금액은 각각 1조2337억원, 2931억원으로 투자원금대비 회수율은 각각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