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노조, 61년만에 첫 파업 선언...7월 1일 3차 조정 결렬되면 강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정노조가 설립 61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다.우정노조는 25일 전국 우체국지부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2만8802명 중 2만7184명(94.38%)이 투표에 참석해 2만5247명(92.87%)의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 고 전했다. 우정노조는 압도적 찬성 배경에는 중노동 과로로 죽어가는 집배원을 살려달라는 조합원의 열망이 그만큼 뜨겁다는 의미 라고 말했다.우정노조는 26일까지도 우정사업본부와의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내달 9일 역사상 첫 파업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노조 측이 우정사업본부는 여전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