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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국·비실리콘 전략 강화…퍼스트솔라, CdTe 박막 신공장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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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양광 기업 퍼스트솔라가 카드뮴 텔루라이드(CdTe) 박막 태양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3.7GW 규모의 신규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클린테크니카는 지난달 1일(현지시각) 퍼스트솔라가 시리즈6 박막 기술을 적용한 신규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공장 입지는 아직 협의 단계로,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2026년 말 초기 가동, 2027년 상반기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퍼스트솔라  이번 투자는 앨라배마와 루이지애나 등 기존 생산거점에 이은 추가 확장으로, 퍼스트솔라가 미국 내 공급망 자립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태양광 산업이 중국산 실리콘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에서, 퍼스트솔라는 비(非)실리콘 기반 CdTe 박막 기술을 앞세워 자국 중심의 생산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CdTe, 실리콘 대항마 로 부상…효율·내구성 개선 지속 CdTe는 중금속 카드뮴과 준금속 텔루륨이 결합된 결정 화합물이다.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보다 변환 효율은 다소 낮지만, 제조 단가가 낮고 열 안정성과 내구성이 높다. 수 마이크로미터(μm) 두께의 박막을 유리 기판 위에 직접 증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공정이 단순하고 소재 사용량이 적다. 가볍고 유연해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등 다양한 구조물에 적용하기 쉽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클린테크니카는 CdTe 기술이 미국 유틸리티급 태양광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퍼스트솔라는 1999년 설립 이후 해당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해왔으며, 2019년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와 공동 연구를 통해 셀 효율 20%대를 달성한 바 있다. NREL의 장기 실증에서는 25년 이상 사용 후에도 낮은 성능 저하율이 확인돼 내구성을 입증했다. 퍼스트솔라는 현재 시리즈6 모듈의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으며, 제조원가는 와트당 20~30센트(약 286~430원) 수준이다. 회사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를 15센트(약 215원)까지 낮추겠다는 장기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 CdTe 시장, 2033년 427억7000만달러 전망 CdTe 기술의 상용화가 가속화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효율 개선과 생산 단가 하락이 맞물리며, CdTe는 실리콘을 대체할 현실적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CdTe 태양광 시장 규모 전망 (2024~2033) / Market Data Forecast, 2025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마켓데이터포캐스트는 글로벌 CdTe 태양광 시장 규모가 2024년 121억9000만달러(약 17조4354억원)에서 2025년 140억1000만달러(약 20조0385억원), 2033년에는 427억7000만달러(약 61조1739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2033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14.9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CdTe를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박막 태양전지 소재이자, 결정질 실리콘을 비용 경쟁력 측면에서 능가할 잠재력을 보유한 기술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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