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속에서 찾은 정체성, 파라과이한국무용예술단이 전한춘향전 사랑가 [사람들] 파라과이 정부가 제정한 ‘이민자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 축제 ‘국경 없는 팔메아르(Palmear Sin Fronteras)’가 지난 5월 31일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파라과이 사회의 다원적 발전과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한국을 비롯해 약 20여 개국의 이민자 커뮤니티가 참여해 국경을 초월한 활기찬 문화 교류의 장을 연출했다.이날 축제에서 무대에 오른 파라과이한국무용예술단은 한국 고전의 아름다움을 담은 ‘춘향전 사랑가’를 선보였다. 타 국가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사이에서, 한국 전통춤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