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 새 이름네이버 MYBOX 로 리뉴얼 [start-up]
3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파일 저장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가 개인 데이터 분류와 관리에 최적화된 저장 공간인 ‘네이버 MYBOX(마이박스)’로 오는 10일 리뉴얼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파일 관리 기능과 소상공인을 위한 업무 기능 강화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에 리뉴얼한 ‘네이버 MYBOX’는 ‘연월일 요약’ 및 ‘자동 앨범’ 기능을 통해 쉽게 사진을 분류하고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수 많은 사진을 장소, 일자, 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최근 200기가바이트(GB) 상품을 300기가바이트로 자동 업그레이드해 동일 가격에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찬일 센터장은 ’네이버 MYBOX’는 향후 AI 기술을 적용하여 인물과 테마 별로 사진을 자동 정리하고,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미지 속 구성 요소들의 좌표 값들을 비교 분석해, 자동으로 비슷한 사진들을 분류하고, 사용자가 인물과 테마별로 모인 사진들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에 힘 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