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시험대 오른 신한‧우리…회장님은복잡한 속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소위 ‘내부통제 리스크’에 대한 금융당국의 칼끝이 주요 금융사들을 정조준한 가운데, 올해 나란히 취임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역할론과 책임론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지난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최다 건수, 최대 규모의 내부통제 리스크를 기록한 양 지주사의 입장에선 올해 내부통제 리스크 극복을 위한 전략 마련이 최우선 과제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당장 진옥동 회장의 입장에선, 은행장 시절 내부통제 이슈와 관련해 징계를 포함한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임종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