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에게 놀라다 (수원 동우여고 특강 2015. 9. 11.) [칼럼]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만, 그때 느꼈던 놀라움은 여전합니다.놀라운 일은 두 가지였는데, 강의를 요청해 온 곳이 세계화장실협회 라는 생소한 NGO였다는 것, 그리고 여고생들이 놀랄만큼 발랄하고, 지적이며, 적극적이라는 것입니다.세계화장실협회에 대해서는 이 링크를 통해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마케팅의 알파요 오메가라는 차별화 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단체입니다. 수원을 근거지로 하면서도 활동범위가 무척넓고 일하는 수준도 상당히 높았습니다.수원시와의 협업도 잘 이뤄가고 있는 듯 했습니다. 여기서 Youth Forum을 진행하는데, 그날 강의도 Youth Forum의 일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