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지프 랭글러 루비콘, 도심에서도 빛나는 가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프의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4도어 2024년형 모델. /사진=김현일 기자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모두가 지프를 타본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그 생김새를 통해 본능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이 차가 일반 도로보다는 ‘오프로드(Off-Road)’, 즉 길에서 벗어난 험지에서 타기에 가장 좋은 차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 4일간 250Km 가량을 함께한 ‘지프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2024년형, 4도어)’은 정말 ‘타고난 오프로더’, 즉 험지를 다니기 위해 설계된 탈 것 그 자체였다.
허나 이번 시승기에서는 일반적인 도심이나 고속도로 환경, 즉 ‘온 로드(On-Road)’에서 이 차가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갖는지에 초점을 맞춰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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