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 인정받은 아나운서들 향한 MBC의 딜레마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8일 MBC에서 해고된 9명의 아나운서가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를 인정받았다.부당해고 판정 이후, 일주일이 흐른 시점에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연 이들은 우리는 적폐가 아니다 고 말했다. 이들의 주장은 파업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것이라는 세간의 오해는 사실과 다르고, 정상적인 채용 절차를 통해 입사했고 어떤 편법이나 특혜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실제 이들은 2016년과 2017년에 신입으로 채용이 되었고 당시 전형에서는 서류, 카메라테스트,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