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총수 10명 중 6명대표이사명함 없다…사내이사 맡지 않는 총수35%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국내 기업집단 총수(總帥) 10명 중 6명은 ‘대표이사’ 명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국내 주요 60개 그룹 총수의 35%는 상법상 무거운 책임이 있는 등기임원을 아예 맡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2021년 국내 71개 기업집단 총수 임원 현황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자산 5조원이 넘는 그룹으로 지정한 71곳 중 자연인 동일인(총수)을 두고 있는 60곳이다. 총수의 각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현황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