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실적 개선 정상혁, 신한은행 2년 더 이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정상혁 은행장이 ‘고객몰입의 끈을 고쳐 매고 고객의 실리(實利)를 높이자’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신한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은행업계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지난 첫 2년여의 임기 중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통상 연임에 주어지는 기간(1년)의 관례가 깨졌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신한금융은 5일 개최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를 통해 정상혁 현 신한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자경위는 정 행장이 견조한 자산성장과 비이자 이익 증대 및 글로벌 성장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