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필요 없는 전동 칫솔 [start-up]
비닷(Be.)은 배터리가 필요 없는 전동 칫솔이다. 요즘 전동 칫솔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배터리를 이용해야 하는 탓에 건전지를 제때 교체하지 않거나 충전을 해두지 않으면 필요할 때 골칫거리가 되기 십상이다.
비닷은 이런 고민을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 이 제품이 동력으로 이용하는 건 다이얼을 2번 돌리는 것이다. 2번 돌리면 8만 번 회전하고 2분 동안 쓸 수 있다고 한다. 배터리를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환경 친화적일 뿐 아니라 치아 부분에는 생분해성 소재를 썼기 때문에 재활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 치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진 120g 압력이 걸리게 설계해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그 밖에 배터리나 케이블이 필요 없기 때문에 콤팩트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고 기능성 덕에 일상 생활은 물론 여행이나 출장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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