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충남 서천 화재 복구 위한 금융지원 나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4대 금융지주 사옥. /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최근 대형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피해 상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구호품 지원과 더불어 금리 인하, 긴급 대출 지원 그리고 결제대금 유예 등의 조치를 통해 빠른 복구와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방안을 준비, 시행할 방침이다. 은행 계열사를 필두로 보험, 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등도 각각의 방식으로 지원에 동참한다.
우선 KB금융의 경우,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피해 상인들에게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